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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블록체인

[블록체인-6] 디앱(DApp)

 

📍 디앱(DApp)이란?

 

- 이더리움 플랫폼 코인 위에서 작동하는 탈중앙화 분산 애플리케이션이다.

 

- 아이폰은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갤럭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듯이

디앱은 블록체인을 운영체제를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 디앱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도입되면서 생겨났다. 

 

- 모든 암호화폐는 기본적으로 매우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소스 코드의 상당 부분이 동일하게 재사용될 수 있다.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이런 특징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암호화폐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징들을 모아 이더리움 플랫폼을 구성했다.

개발자는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다양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구축할 수 있다. 

 

- 디앱은 비트코인과 같이 익명성, 무국적성, 탈중앙화, 분산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디앱은 계정을 만들 때 이더리움, 이오스 등 해당 블록체인 지갑을 보유해야 한다.

해당 블록체인 서비스에 참여함으로써 보상받는 암호화폐를 저장하고 거래하기 위해 지갑을 준비하는 것이다. 

 

- 디앱은 일반 앱과 다르게 스마트 컨트랙트가 메인넷에서 한 번 실행되면 절대 변경이 안 된다.

이 때문에 정밀하고 엄격하게 테스트한 후 공개하지 않으면,

버그 때문에 암호화폐를 잃어버릴 가능성도 있다. 

 

 


📍 디앱의 문제점과 방향

 

- 디앱은 느린 속도와 이용에 따른 비용 문제가 있다. 

디앱 초기에는 대부분 이더리움 기반이었으나, 해당 문제점을 보완한 이오스와 트론같이 새로운 블록체인들이 성장하고 있다. 

이더리움의 초당 거래 수(TPS)는 20건임에 반해, 이오스는 4,000건, 트론은 2,000건으로 거래 속도가 현저히 빠르다. 

 

- 사용자의 편의성 문제가 있다.

전통적인 앱에 비해 디앱을 이용하는 사용자 수가 적은 데,

이는 블록체인을 이해하고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절차가 일반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 암호화폐의 변덕스러운 시세도 문제점이다.

지역에 따라 다른 규칙적인 문제는 가격 변동성, 투기성 등의 부정적인 시각을 지니고 있는 지역들은

블록체인과 디앱에 대한 규제가 강하다.

 


📍 디앱의 전망

 

- 지금 대부분의 dApp은 게임 분야에 한정되어있지만,

점차 핀테크, 전자상거래, 헬스케어 등 데이터 보안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 IoT(사물인터넷)의 네트워크는 중앙 집중형 구조를 많이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중앙 클라우드를 공격하면 네트워크를 마비시키고 저장된 데이터가 유출될 위험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IoT 환경에서 해킹 및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에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해킹이 되거나 위조/변조의 위험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 현재의 디앱은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초기 단계일 수 있지만,

이미 진행이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다른 기술과 연계된 디앱의 전망을 기대할 수 있다.

 

 

 

 

* 참고자료

http://wiki.hash.kr/index.php/%EB%94%94%EC%95%B1